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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박물관, 크리스마스 맞이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1.12.07 12:03:11수정 2021.12.07 14: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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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일 아동 대상 눈사람 편지꽂이 만들기 등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섬유박물관이 크리스마스 맞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대구섬유박물관 제공) 2021.12.07.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섬유박물관이 크리스마스 맞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대구섬유박물관 제공) 2021.12.0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섬유박물관은 크리스마스 맞이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4~26일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한 특별 체험프로그램 '눈사람 편지꽂이 만들기'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동화 '행복한 눈사람'을 읽은 후 친구나 가족과 함께 섬유 재료와 바느질을 활용해 장식품 '눈사람 편지 꽂이 만들기'를 꾸며본다.

소원이나 편지를 적어 꽂아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엽서도 함께 제공한다. 체험실 입구 옆에 눈사람에게 직접 꾸민 목도리를 선물해줄 수 있는 체험 포토존, 엽서쓰기 코너가 준비돼 있다.  

체험은 24일 오후 2시30분, 25~26일은 오후 1시, 2시 50분에 각각 시작하며 100분 간 진행한다. 참가비는 7000원이며 누리집의 교육/교육신청/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메뉴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오는 17일까지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섬유 탐구생활'도 모집한다. 이달 주말마다 1층 섬유창작소에서 '양말목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섬유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섬유박물관 관계자는 "내년에도 관람객들이 섬유를 경험하고 흥미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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