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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김규리씨, 미래에셋 빅데이터 페스티벌 '최우수상'

등록 2021.12.07 1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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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행동 패턴 기반, '초(超) 개인화 AI 서비스 추천 시스템' 제안

[서울=뉴시스] 동덕여대 문헌정보학과 김규리(오른쪽)씨(사진=동덕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덕여대 문헌정보학과 김규리(오른쪽)씨(사진=동덕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는 문헌정보학과 김규리씨가 '2021 미래에셋 빅데이터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21 미래에셋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금융 투자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이며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자산운용이 3사 공동 개최를 통해 데이터 분석 과제를 리그별로 제시한다.

김씨는 다른 대학 학생들과 '분노한 두더지'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들이 참가한 증권 리그는 '내가 만드는 Next m.Club'이다.

과제 내용은 고객들의 거래 패턴, 자산 보유, 서비스 이용 내역 등을 프로파일링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데이터 과학적 탐구 방법을 통해 제시하는 것이었다.

'분노한 두더지'팀은 고객의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잠재 요인 협업 필터링을 활용해 초(超)개인화 AI(인공지능) 서비스 추천 시스템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해당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체 2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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