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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골드' 상추 품종,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통령상 수상

등록 2021.12.07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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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립종자원, 시상식 개최…최종 8개 품목 선정
오이 '폰티나'·고구마 '호감미' 2종…국무총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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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권농종묘㈜의 '선풍골드(상추) 품종이 제17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사진=국립종자원)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농업회사법인 권농종묘㈜의 '선풍골드(상추) 품종이 제17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국립종자원은 제17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에 출품된 36품종에 대해 분야별 심사 및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8개 품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통령상을 받은 선풍골드 상추 품종은 여름 고온기 재배에도 잎의 적색 발현이 강한 고품질·다수확 품종이다. 국내 최초 상추모자이크 바이러스(LMV) 무병 종자로 무름병에 강하며 잎이 두껍고 수확 기간이 길다. 기존 품종에 비해 고온에서 잎의 적색이 진하면서 적 녹색의 조화가 우수하다.

권농종묘는 지난 20여 년 동안 상추를 전문으로 육종해 국내 상추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총리상은 ㈜농우바이오의 폰티나(오이)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의 '호감미(고구마)가 선정됐다. 폰티나는 품질과 내한성 및 내병성이 우수해 재배 안전성을 확보한 품종이다. 호감미는 일본 호박고구마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성을 지녔으며 고구마 모양이 일정하고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워 가공 적합성이 우수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건백(참깨) ▲다청옥(옥수수) ▲신팔광(땅콩) ▲신화(배) ▲해들(벼) 등 5점이 꼽혔다.

종자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품종이 보다 많이 개발되고 종자 수출에도 이바지해 우리나라 종자산업이 한층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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