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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인일자리 소통 한마당 열어

등록 2021.12.07 14:34:32수정 2021.12.07 16: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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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청 제공)

(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7일 2021년 노인일자리 소통 한마당을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병래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의원, 이창순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 부회장, 노인일자리 사업 관계자 및 참여 어르신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유공자에는 일자리 참여 어르신 중 최고령 어르신인 미추홀구 이연분, 옹진군 정진섭 어르신이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그 외 일자리 참여 우수 어르신으로 계양구 박옥선 어르신 등 20명, 우수 종사자로는 검단복지관 김가현씨 등 12명, 우수업체로는 드림파크문화재단 등 7개 업체, 우수 공무원에는 연수구 고은영 시니어일자리팀장이 수상했으며, 연수구 김순희 어르신 등 7명이 인천광역시 의회의장상을 수여 받았다.

부평구 건강지도사 사업단과 계양구 경륜전수사업 효성새별이예술단, 아코디언사랑방 실버음악봉사단은 건강 체조와 라인댄스, 아코디언 연주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간 2022년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및 내실 있는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내년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위해 학생들의 등하교 시 발열체크 및 학생 생활지도 등 ‘학교 안심 방역사업(273명)’을 우선 지원키로 했으며, 지속적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모든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주신 덕분에 올 해 노인일자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주관 시·도 분야 노인일자리 사업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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