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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초등학생 등 6명 신규 확진...누적 1294명

등록 2021.12.07 15:22:37수정 2021.12.07 17: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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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7일 초등학생 등 6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달에 59명이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129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 중 1289번째 20대 여성은 전날 확진된 1277번의 가족으로 미용실에서 함께 일한다. 1290번째의 50대 남성은 1232번의 가족이며 격리 중 확진됐다.

50대 여성인 1291번은 증상이 나타나 검사했으며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초등학생인 1292번은 같은 반 친구와 접촉했다.   

40대 여성인 1293번은 지난 2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20대 남성인 1294번은 한 지역아동센터 사회복무요원으로 증상이 있어 검사했으며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주지역은 전날 학교 3곳을 포함해 2218명이 검사했으며, 현재 접촉자로 분류된 29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백신 접종률은 인구 25만2403명(10월 기준) 대비 1차 80.11%, 2차는 77.31%, 추가는 7.56%를 나타내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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