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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1분만에 공기중 전파 된다고?…"가능성 있다"

등록 2021.12.07 15:18:44수정 2021.12.07 15: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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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미크론 외 델타, 알파도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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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김남희 기자 = 당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공기 전파 가능성에 대해, '3밀' 환경이면 어떤 바이러스라도 공기 전파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박영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특정 상황에서 공기 전파가 가능하다고 이미 알려져있다"라며 "오미크론 뿐만 아니라 델타, 알파도 '3밀' 환경에선 비말 전파 범위를 넘어 더 넓은 공간에서 전파가 이뤄진다"라고 말했다.

3밀 환경은 밀접, 밀집, 밀폐 등의 환경을 의미한다.

박 역학조사팀장은 "우리나라에서도 (공기 전파 사례가) 여럿 보고됐다"라며 "노래방에서 옆방 사람이 감염되거나 교회에서 직접 접촉이 없었는데 감염된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역학조사팀장은 "이번 오미크론 사례에서도 직접 접촉력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그런 (공기 전파) 가능성 얘기를 할 수 있겠다"라며 "아직까지 국내에선 확정적인 근거는 정리가 안 된 상황인데, 공기 전파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역학조사팀장은 오미크론 감염자들이 식당 내에서 1분만에 감염이 됐다는 보도에 대해 "접촉한 시간을 정확히 확인하는 건 쉽지 않다"라며 "직접 접촉을 하지 않더라도 같은 공간에서 장시간 체류하면 전파된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역학조사팀장은 "식당 내 노출에 의해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례는 인천에서 2건이 있다"라며 "기본적으로 주문이나 음식물 섭취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적절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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