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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 세면대 잘 무너집니다"…안전사고 매년 200건

등록 2021.12.08 06:00:00수정 2021.12.08 08: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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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정위, 소비자 안전 주의보 발령
파열 파손 꺾임 피해가 절반 이상
"하중 가하면 안 돼, 발 씻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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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 화성시 매송면 제51사단 장병들이 손을 씻고 있다. semail3778@naver.com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세종=뉴시스] 김진욱 기자 = 가정 화장실에 설치된 도기 세면대가 무너지는 등 관련 안전사고가 최근 3년간 매년 200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지난 2018~2020년 소비자 위해 감시 시스템에 접수된 세면대 관련 안전사고는 총 693건에 이른다"면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세면대 '파열, 파손, 꺾임'이 378건(54.5%)으로 가장 많다. 소비자가 세면대에 '부닥침'은 242건(34.9%), 영유아 등이 세면대에서 떨어지는 '추락'은 47건(6.8%)이다. '예리함, 마감 처리 불량'도 14건(2.0%) 존재한다.

'10세 미만'의 안전사고가 254건으로 전체의 36.7%를 차지했다. 20대가 122건(17.6%), 10대가 109건(15.7%), 30대가 68건(9.8%)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442건(63.8%)으로 여성251건(36.2%) 대비 1.8배가량 많다.

'피부 및 피하 조직 손상'이 579건(83.5%)으로 대부분이다. '뇌진탕 및 타박상' 74건(10.7%), '근육, 뼈, 인대 손상' 28건(4.0%) 순이다. 위해 부위는 '머리 및 얼굴'이 268건(38.7%)으로 가장 많다. '둔부, 다리, 발' 228건(32.9%), '팔, 손' 166건(24.0%)이다.

공정위는 세면대에 몸을 기대거나 걸터앉는 등 하중을 가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특히 영유아를 세면대에서 씻기거나 발을 얹어 닦는 행위도 자제해야 한다. 균열이 발생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를 불러 점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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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str8fw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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