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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코로나19로 전국족구대회 등 취소

등록 2021.12.07 15:23:01수정 2021.12.07 17: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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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1시 기준 12명 신규 확진…총 72명

[울진=뉴시스] 이바름 기자 = 지난 6일 오후 경북 울진군보건소 앞 선별진료소에서 군민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울진군 제공) 2021.1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진=뉴시스] 이바름 기자 = 지난 6일 오후 경북 울진군보건소 앞 선별진료소에서 군민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울진군 제공) 2021.1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진=뉴시스]이바름 기자 = 경북 울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족구대회'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취소됐다.

7일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따르면 오는 11일과 12일로 예정된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족구대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로 예정된 울진금강송배 탁구대회 역시 취소했다.

울진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 내 총 확진자는 72명으로 늘었다. 이달 들어 매일 10여명 씩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예방 접종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신속한 대응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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