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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세종의사당 조속 완성, 범정부 차원서 지원”

등록 2021.12.07 15:41:53수정 2021.12.07 17: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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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 총리, 세종의사당 예정지 방문… 세종시지원위원회 회의 주재
세종시지원委 '특공 폐지' 공무원임대주택 3000세대 순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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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세종시 국회세종의사당 예정 부지를 방문, 부지를 살펴보고 있다. 2021.12.07.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국무총리 소속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 위원과 함께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를 둘러보고 범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확실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김 총리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재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다”며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완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국회법 개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열린 지원위원회의 사전 행사 격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정종철 교육부 차관, 박무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지원위원회 정부위원, 이진숙 충남대 총장 등 민간위원, 대전·충남·북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지방분권 세종회의,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 회원 등 다수의 시민들이 현장을 찾아 김부겸 총리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춘희 시장의 안내에 따라 세종의사당 예정부지를 둘러본 김 총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충청권 신행정수도 공약에서 출발해 20년이 된 이 시점에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부지를 방문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총리는 “세종의사당 설치를 통해 국회와 국무회의가 모두 세종에서 열리고, 입법과 행정이 유기적, 상시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완성과 이전 직원들의 안정적 주거 여건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을 둘러본 김 총리와 위원들은 지원위원회가 열리는 국무조정실까지 전국 최초 도심형 수요응답형 버스인 ‘셔클’을 타고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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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세종특별자치시 지원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2.07. ppkjm@newsis.com


이어 김 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2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에서는 특별 공급 폐지로 공무원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세종시 임대주택 공급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앞으로 세종시 생활권별 부지공급 일정 등과 연계해 오는 2025년부터 2040년까지 약 3000세대 공무원 임대주택 공급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2025년 입주하는 1차 공급(550세대), 2027년 입주하는 2차 공급(800세대), 2030년 입주하는 3차 공급(1650세대)로 구분된다.

단기적으로는 건립 기간이 짧은 소형 주택을 공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생애주기별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평형의 아파트를 공급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춘희 시장은 ▲충청권 광역철도 등 도시기반시설의 선제적 구축 ▲스마트국가산단 조성 등 자족기능 확충을 제안했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수도조항 명문화, 정부세종청사 내 대통령 세종집무실 활성화, 외교·통일·국방부 제외 모든 중앙행정기관과 대통령 직속 위원회의 세종시 이전, 제2행정법원 설치를 건의했다.

이춘희 시장은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할 핵심사업인 국회 세종의사당이 조속히 건립되려면 부처를 막론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지원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총력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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