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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2일 호주 국빈방문…13일 한·호주 정상회담(1보)

등록 2021.12.07 16:13:23수정 2021.12.07 17: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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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0.31. bluesoda@newsis.com

[로마=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0.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김성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 3박4일 일정으로 호주를 국빈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7일 밝혔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문 대통령의 호주 순방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한국 정상이 호주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2009년 이후 12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호주를 찾는 첫 외국 정상이다.

먼저 문 대통령은 12일 호주 수도 캔버라로 출국해 이튿날인 13일 모리슨 총리와 한·호주 정상회담을 갖는다. 한·호주 양국 간 협정 서명식, 공동기자회견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데이비드 헐리 호주 연방총독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 오찬에 참석한다.

14일에는 시드니로 이동해 앤서니 알바니스 호주 노동당 대표 면담, 호주 경제인들과의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모리슨 총리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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