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박종희 주무관 등 친절공무원 10명 선발 등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토지정보과 박종희(행정7급) 주무관 등 10명을 친절 공무원으로 선발해 표창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친절 공무원은 박 주무관, 허가민원과 조혜원(시설 9급) 주무관, 여성청소년과 김민혜(행정 7급) 주무관, 문화예술과 이보름(행정 9급) 주무관, 여성청소년과 김연호(사회복지 9급) 주무관, 노은면 원종희(사회복지 9급) 주무관, 신니면 남지현(사회복지 9급) 주무관, 주덕읍 이영민(사회복지 9급) 주무관, 신니면 하상호(시설 7급) 주무관, 교현2동 한지효(사회복지 9급) 주무관 등이다.

시는 민원접수 건수가 많은 상위 15개 부서와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 응대 서비스 친절도 조사와 시민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친절 공무원을 선발했다.

◇충주박물관, 충주문화재 100년의 만남 특별전

충북 충주박물관은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20일까지 박물관 제1관에서 ‘충주문화재, 100년의 만남’ 특별 사진전을 연다.

석탑·탑비·석등, 불상, 산성·봉수 등 충주 역사를 품은 문화재 사진 100여 점을 볼 수 있다.

기존 사진전과는 달리 이젤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색다른 전시 기법으로 사진에 더 몰입할 수 있다고 시는 소개했다.

◇충주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정부 예산 반영  

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충주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비 3억원이 2022년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고 7일 밝혔다.

충주시 금가면, 동량면, 산척면, 엄정면, 소태면 일원에 총 사업비 459억원을 들여 양수장과 송수관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반복되는 가뭄과 지하수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지역 농민들의 영농편의 도모와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공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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