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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월 무역적자 671억달러…6개월 내 최소폭

등록 2021.12.08 0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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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에너지 등 수출 급증…수입은 공급망 위기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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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미국 10월 무역적자가 6개월 내 최소폭을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10월 무역적자가 전달 대비 17.6% 감소한 671억달러(약 79조 1110억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이후 가장 작은 수준으로, 6개월 사이 최소폭이다. WSJ이 집계한 전망치 669억달러(약 78조 8800억원)와 근접하다.

무역적자 급감은 최근 에너지, 농산품 수출 급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지난달 수입이 정체됐던 점도 요인으로 작용했다.

수출은 2236억달러(약 263조 6250억원)로 8.1% 크게 증가한 반면, 수입은 2907억달러(약 342조 7400억원)로 0.9% 증가에 그쳤다.

그레고리 데이코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미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팬데믹 우려가 완화될 때까지 무역적자는 역사적인 증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해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는 또 한 번 글로벌 수요를 억제하는 위협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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