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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윤리 경영도 글로벌 모범…업계 첫 'ISO 37001'

등록 2021.12.08 09:15:56수정 2021.12.08 09: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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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제표준화기구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 인증
10월엔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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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 서 포즈를 취한 이갑(왼쪽) 롯데면세점 대표, 송경수영국표준협회 한국지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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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친환경 경영과 윤리 경영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모범 기업'으로 우뚝 섰다.

롯데면세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으로 10월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에 이어 국내 면세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7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송경수 영국표준협회 한국지사(BSI KOREA)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국제표준화기구가 2016년 제정한 'ISO 37001'은 기업 경영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뇌물 수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전사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글로벌 표준이다.

국제표준화기구는 부패 방지 시스템 구축, 법규 준수를 위한 조직 운영, 부패 행위 척결을 위한 실천 내용 등을 중심으로 현장 심사와 임직원 인터뷰, 서면 심사 과정 등을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심사에서 롯데면세점은 최고 경영자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부패 방지를 위한 사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담 부서 포함 본사 35개 팀과 국내 영업점에 컴플라이언스 담당자를 각 1명 이상 지정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롯데면세점은 모든 임직원이 윤리 경영을 위한 부패 방지 방침에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진행하고, 수시로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 행위를 사전에 식별·평가하도록 장려하는 등 청렴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갑 대표는 "이번 ISO 37001 인증은 롯데면세점이 그동안 고객과 이해 관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한 성과여서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이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과 윤리적이고 투명한 기업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과 법규 준수 기업 문화를 인정받아 2019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의 'CP 등급' 평가에서 면세업계 최초로 'A등급'을 받았다.

올해 3월엔 전 사업 부문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ESG 가치 추구 위원회'를 설립하고, 통합 물류 센터 내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 청년 기업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LDF 스타럽스' 운영 등을 실행하며 '가장 신뢰받는 여행 파트너'라는 ESG 경영 비전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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