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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이오플로우, 인도네시아에 450억 독점계약 주목"

등록 2021.12.08 08: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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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8일 이오플로우(294090)에 대해 인도네시아 일회용 메디컬 제품 업체와 3826만 달러(한화 약 450억원) 규모의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 점에 주목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원재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일 PT. Prasasti Nusantara Sukases에 자사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메나리니와 휴온스와의 계약에 이은 세 번째 독점판매 계약"라며 "이달부터 오는 2026년 12월까지 '이오패치(EOPatch)'와 'ADM', '나르샤(Narsha)', '이오브릿지(EOBridge)' 등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원 연구원은 "연간 최소 구매수량이 계약 주요 내용에 포함돼 내년부터 본격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인증 규정 상 유럽CE대체 인증도 가능한 만큼 제품 등록 절차를 마친 뒤 즉각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인도네시아는 아직 글로벌 경쟁사인 인슐렛이 진출하지 않은 시장인 만큼 선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규모로 자금을 조달하면서 생산능력이 증대되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공급 계약 물량을 소화하면서 중국과 중동, 남미 등 글로벌 시장 내 제품 수요에 미리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곤지암 공장 리모델링과 설비투자 등으로 연간 생산능력은 300만개로 확대될 전망이며, 현재 인도네시아 업체와 협의 중에 있으며 계약 성사 시 향후 연간 생산 능력은 오는 2023년 최대 600만개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오플로우는 지난 3월 이오패치를 국내에 출시한 뒤 9월엔 유럽 CE인증을 획득하며 유럽에서 매출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10월에는 중국 시노케어와 합작사를 설립한 뒤 분리형 인공췌장 이오패치X의 국내 식약처 임상 준비까지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업과 더불어 자회사 파미오에서 비만관리와 NASH 신약개발, 웨어러블 제약 사업 본격화도 앞두고 있다"며 "현재 기술 개발과 제품 협업 관련 글로벌 제약사와 논의 중에 있고 내년부터 웨어러블 펌프 기반의 제약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오는 2023년부터 이에 따른 매출 상승도 기대되는 만큼 투자 매력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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