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난해는 로맥, 올해는 게레로 주니어…캐나다 최고 야구선수

등록 2021.12.08 10:05: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토론토 게레로 주니어, 2021년 팁 오닐상 수상

associate_pic

[토론토=AP/뉴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2021.10.04.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올해 캐나다 출신 최고의 선수 영광을 안았다.

스포츠넷 캐나다는 8일(한국시간) 게레로 주니어가 캐나다 야구 명예의 전당이 수여하는 2021년 팁 오닐상 수상자로 뽑혔다고 전혔다.

팁 오닐상은 캐나다 출신 중 개인적인 성적과 팀 공헌이 뛰어났다고 여겨지는 야구 선수에게 돌아간다. 지난해는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제이미 로맥이 수상한 바 있다.

아버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몬트리올 엑스포스 소속이던 시절 몬트리올에서 태어난 게레로 주니어는 올해 잊을 수 없는 시즌을 보냈다.

161경기를 뛰며 타율 0.311, 188안타 48홈런 111타점 123득점을 수확, 홈런과 득점, 출루율(0.401), 장타율(0.601)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뛰어난 성과를 내며 2019년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와 실버슬러거에 선정됐다.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는 '투타겸업'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에 밀려 2위에 자리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타일러 오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조이 보토(신시내티), 칼 콴트릴(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조던 로마노(토론토)와 경쟁을 이겨내고 생애 첫 팁 오닐상 수상에 성공했다.

제레미 다이아몬드 캐나다 야구 명예의 전당 회장은 "몇 명의 캐나다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냈지만, 게레로 주니어의 성적은 의심의 여지 없이 최고였다"고 말했다.

"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내가 태어난 나라에서 영광스럽게 여겨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게레로 주니어는 "앞으로 이 상을 또 받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