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결혼하는 스태프에 'C사 명품' 선물

[서울=뉴시스] 김나영. (사진=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nofilter) TV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방송인 김나영이 결혼을 앞둔 스태프에게 명품을 선물했다.

최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nofilter) TV에는 '지수씨 브라이덜샤워, 신상핫플 샤브서울 위드(with)'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나영은 결혼을 앞둔 스태프를 위해 브라이덜샤워 파티를 준비했다. 그는 "간단하게 준비했다. 너무 못 챙겨줘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스태프는 "언니가 책을 주실 줄 알았다"며 고마워했다.

이 때 김나영은 "전집을 준비했다"며 명품 브랜드 C사 쇼핑백을 건넸다. 쇼핑백 안에는 C사 베이지색 가방이 담겨 있었다. 해당 가방 모델은 666만원의 고가 상품이다.

스태프는 기뻐하며 김나영이 직접 쓴 손편지를 읽었다. 김나영은 '내가 그렇게 결혼 천천히 하라고 했는데 서둘러서 하네. 찐사랑인가 봐. 부럽다. 누군가의 결혼을 축하해주는 건 오랜만이다. 오늘 정말 기억에 남게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선물을 골랐다'며 편지를 통해 속마음을 전했다.

김나영의 손편지에 스태프는 눈물을 흘렸고, 김나영 역시 눈물을 흘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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