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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함께 살아요"…부산시, 길고양이 인식개선 교육

등록 2021.12.08 0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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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차량에 치인 길고양이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길고양이와 시민의 공존 방안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부산시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길고양이 인식개선 교육'을 한다고 8일 발표했다.

고양이는 반려견과 함께 사람들에게 친근한 동물이지만 거리를 배회하는 길고양이 수가 날로 증가하고, 길고양이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오해가 확산하면서 사회갈등으로 번지는 실정이다.

부산지역에서도 길고양이 돌봄활동과 생활불편에 따른 집단민원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부산시와 (사)부산고양이보호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길고양이 돌봄기준 안내를 비롯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찰카기' 김하연 사진작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에서는 ▲고양이 중성화사업(TNR) 필요성 ▲길고양이 대한 오해와 편견 ▲시민의 삶을 지키면서 길고양이 삶의 변화 방안 모색 ▲시민과 공존하는 길고양이를 위한 우리의 자세 등이 자세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길고양이에 대한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 4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부산 길고양이 보호연합 카페에서 하면 된다.

김현재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명 존중과 이웃 배려가 있는 길고양이와 공존 방향을 모색하고, 길고양이로 인한 시민들의 갈등도 줄어들기를 바란다"라며 "동물과 시민이 공존하는 부산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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