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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안양·고양·성남·부천, 1기 신도시들 재정비하라"

등록 2021.12.08 10: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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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자체장들 10일 합동 기자회견, 특별법 제정 및 정부 지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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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산본신도시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안양·고양·성남·부천시 등 1기 신도시의 지자체장들이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도심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하기로 하는 등 도심 재정비에 나섰다.

8일 군포시 등에 따르면 이들 5개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오는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기 신도시 재정비 등 활성화를 촉구한다.

이들 도심의 주거환경이 건물 노후와 함께 갈수록 열악지고 있다며"입주 30년이 도래하면서 극심한 주차난 등으로 시민 불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조성한 계획도시인 만큼 미래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계획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요구한다.

"노후한 1기 신도시 활성화는 주택시장 안정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주택공급정책 방향에도 부합한다"면서 "정부의 조속한 대책 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판단이기도 하다.

회견에 앞서 이날 오후 2시20분 국회의원회관 제3 간담 회의실에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서’를 체결하고, 5개 시의회 의장들도 별도 협약을 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1기 신도시 5곳의 노후화 실상, 도시 재정비 및 활성화의 당위성, 이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의 필요성을 알리고 정부와 정치권의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5개 단체장이 합동 기자회견을 열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기 신도시는 성남 분당, 고양 일산, 부천 중동, 안양 평촌, 군포 산본 등 5곳이다. 1992년 말 입주 완료와 함께 현재 총 117여만명이 거주하는 29만2000호의 대단위 주거타운이다.

1989년 4월 노태우 정부는 폭등하는 집값을 안정시키고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들 신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했으며,  1985년 69.8%까지 떨어졌던 주택보급률이 1991년에는 74.2%로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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