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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 '스우파' 열풍 잇는다…K-고딩, 립제이와 배틀

등록 2021.12.08 09: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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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2021.12.08. (사진 = 엠넷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2021.12.08. (사진 = 엠넷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엠넷 여고생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스걸파)가 K-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의 열풍을 이어 받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스걸파' 2회 전국 시청률은 2.1%를 기록했다. 지난 주 1회 시청률 1.9%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숫자다.

이날 방송에선 1차 오디션인 크루 선발전에 이어 각 팀당 2크루씩 남게 되는 최종 팀 결성을 위한 '크루 선발전 즉흥 배틀'이 펼쳐졌다.

각 팀에 남아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크루는 단 두 팀. 3크루 이상의 선택을 받은 팀에서는 2크루만 남기고 나머지 크루들을 방출해야 한다. 1크루 이하의 선택을 받은 팀에서는 방출된 팀에서 원하는 크루들을 재영입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최종 팀 결성을 위한 현장 미션은 '크루 선발전 즉흥 배틀'로 펼쳐졌다. 특히, 프라우드먼의 즉흥 배틀에서는 '자타공인 배틀러'인 립제이가 직접 배틀장에 나와 참가자들과의 배틀까지 제안하는 명장면이 펼쳐졌다. 팀 YGX의 즉흥 배틀 룰은 곡당 1명이 출전해 프리스타일 배틀을 진행했다.

다음 라운드로 향할 각 팀의 멤버들이 꾸려졌다. 훅에는 에이치·미스몰리, 라치카에는 아마존·클루씨, 프라우드먼에는 브랜뉴차일드·이데아가 각각 살아남아 팀원이 완성됐다.

YGX 팀으로 턴즈와 스퀴드가 결정됐다. 앤프와 브레이크 엠비션으로 두 팀의 선택을 받은 홀리뱅을 제외하고 코카앤버터, 웨이비, 원트의 재영입이 남았다. 치열한 배틀을 통해 뉙스가 코카앤버터로 향하며 기사회생했다.

반면, 두 번의 배틀에도 팀에서 살아남지 못한 크루 뉴니온은 웨이비의 선택으로 더퀸즈를 상대로한 눈물의 세 번째 배틀을 펼쳤다. 두 팀의 승자는 다음 주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걸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2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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