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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尹정부,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 확보 책임질 것"

등록 2021.12.08 09:47:58수정 2021.12.08 10: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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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15 메르스 사태처럼 모든 병동 비워 코로나 환자 집중"
"재택치료 원칙 개편…만성질환자·고령자는 반드시 입원"
이수정, 10일 등판 예고…尹과 '생활안전' 관련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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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소리 임하은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장은 8일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 확보를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했다. 원 본부장은 확진환자에 대한 재택치료 원칙도 전면적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원 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병상이 없어 대기 중인 코로나 중증 환자가 수도권에만 1000명 가까이 되는 상황"이라며 네 가지 대안을 내놨다.

원 본부장은 "첫째, 병상확보를 위해 공공의료기관을 전담병원으로 전환하고 긴급 임시병동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국립의료원 등을 중환자전담병원으로 신속히 전환하고 모든 병상을 투입하겠다"며 이를 통해 "2015년 메르스사태 때처럼 모든 병동을 비워 코로나 중환자 치유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원 본부장은 "둘째, 확진환자에 대한 재택치료원칙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했다.

그는 "의사의 진단을 한 번도 받지 않고 재택치료에만 떠넘기는 것은 무책임하다"며 특히 "만성질환자 고령자는 경증이라도 반드시 입원치료를 받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셋째로 "자가 승용차를 포함한 코로나19 환자 이송체계를 전면 확대 밎 개편할 것"이라며 "구급차 외에 환자의 이동수단을 박탈하는 것은 지금의 현실과 맞지 않는 무책임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원 본부장은 마지막으로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의 설치 운영을 지원하여 코로나19 감염위험을 낮출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노인요양기관, 학생학습공간, 자영업, 소상공인에게 헤파필터 공기청정살균기, 외부공기순환기 등을 보급 설치 운영하게 하겠다"며 "긴급한 돌봄을 담당하는 기관의 운영, 소상공인의 생계 영업, 그리고 학생들의 중단없는 학습권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날(7일)에도 코로나19 극복 공약을 발표하며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의 인과 관계를 정부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원 본부장은 이날 정책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체계상으로 '약자동행' 중 코로나19 극복 2호 공약"이라고 이날 공약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선대위의 종합적인 공약, 큰 대주제는 '코로나19 극복'"이라며 "코로나19와 관련한 국민이 관심을 갖는 긴급 주제 2~3가지를 다음 주 초반까지 우선 선보일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원 본부장은 또 "현재 윤석열 후보가 활발하게 현장행보를 하고 있는 범죄 피해로부터의 보호, 생활 안전에 대한 공약을 금요일(10일)께 이수정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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