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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혁신, 미래 핵심 산업 집중 육성"

등록 2021.12.08 09:46:47수정 2021.12.08 10: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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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재부-WB, '제3회 글로벌 혁신성장포럼' 개회사
글로벌 혁신 주요국과 협력 강조…백신허브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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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1.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혁신을 선도하고 디지털·그린 경제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미래 핵심 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8일과 9일 양일 간 기재부와 세계은행(WB)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3회 글로벌 혁신성장포럼(GIGF 2021)'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혁신성장 여건 변화를 ▲디지털·그린 대전환 가속화 ▲글로벌 공급망 균열·재편 ▲국가 간·부문 간 격차 및 신 양극화 심화 등으로 언급했다.

홍 부총리는 "한국 정부는 '한국판 뉴딜 2.0'을 통해 2025년까지 총 220조원 재정을 투자하고 뉴딜 펀드 등 정책금융을 통해 민간자금 유인을 촉진할 계획"이라며 "빅데이터·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산업 육성, 법·제도적 기반 정비, 핵심인재 양성 등을 통해 민간의 디지털·그린 경제를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혁신 확산을 통해 생산성의 격차를 줄이는 선순환 혁신 전략이 중요하고 시급하다"며 "대·중소기업간 오픈 이노베이션 확산과 스마트 공장 확대 등 혁신성과를 제조업·중소기업까지 확산하고, 제2벤처 붐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글로벌 혁신을 위해 주요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홍 부총리는 "글로벌 공급망 복원을 위해 주요국과의 협력을 증진하고, 기후변화 관련 국제사회 행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개도국 백신 보급·지원 등과 함께 한국이 글로벌 백신허브의 한 축으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공정성·포용성 강화를 통해 혁신성장을 공유할 필요성도 제시했다. 그러면서 홍 부청리는 "온라인 플랫폼 등 신산업의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취약한 계층·부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확대, 전국민 고용보험 도입 등 고용·사회안전망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의 개회사에 이어 마누엘라 페로 세계은행 부총재의 환영사, 세계경제포럼 총재이자 전 노르웨이 외교부 장관 등을 역임한 뵈르게 브렌데 총재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대학민국 디지털 대전환의 시작'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혁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혁신 성장 확산과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국제적 논의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화상과 현장 혼합방식으로 진행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혁신성장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혁신성장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유튜브 채널(혁신성장추진기획단)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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