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내년 1월까지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추진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희망 2021 캠페인' 온도탑 제막식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연말연시 대표적인 나눔캠페인이다. 올해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참여방법은 군청 복지정책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 ARS 모금, 문자기부, QR코드, 각종 페이 등을 이용하면 된다.

기부와 관련한 자세한 상담은 횡성군 복지정책과,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횡성군은 2019년 2억6300만원, 2020년 1억4900만원, 2021년 1억7700만원 등 최근 3년 간 희망캠페인 평균 모금액은 1억9600만원이다.

윤석윤 군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모금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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