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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TV', 업계 최초 구독자 50만 돌파

등록 2021.12.08 1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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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라이브방송' 조회수 급증

[서울=뉴시스] GS건설 건축주택부문 대표 김규화 부사장(사진 아랫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임직원들이 자이TV 구독자 50만명 돌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GS건설 건축주택부문 대표 김규화 부사장(사진 아랫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임직원들이 자이TV 구독자 50만명 돌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GS건설이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자이TV' 구독자 수가 건설업계 최초로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자이TV는 2020년 6월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면서 업계 최초로 유튜브 '실버버튼'을 달성했다. 실버버튼 달성 후 구독자 증가에 속도가 붙어 같은 해 12월31일 기준 구독자 24만6613명을 확보했다. 이후 11개월 만에 기존 구독자의 2배가 넘는 50만 명의 구독자를 돌파했다.

GS건설에 따르면, 자이TV 전체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2045만4446회(8일 오전 기준)를 기록했다. 또 콘텐츠당 평균 조회 수는 약 4만7000여 회를 기록하고 있다.

자이TV가 건설업계 브랜드 채널 중 압도적인 성과를 보이는 것은 차별화된 콘텐츠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는 '견본주택 라이브방송'이다. 자이TV는 올해 분양한 대부분 현장의 견본주택을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튜브로 공개했다. 소비자는 직접 견본주택에 방문하지 않고도 휴대폰이나 PC 등으로 간편하게 견본주택의 생생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2월 자이가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 콘텐츠를 최초로 공개한 '과천제이드자이'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의 평균 방문자 수는 775명에 불과했지만, 최근 공개한 '세종자이 더 시티'의 견본주택 공개 라이브 방송에는 평균 3~4만 명의 시청자가 유입됐다. 또 방송 이후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된 영상은 20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TV가 업계 최초로 구독자 50만 명을 달성한 것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한 결과"라며 "다가오는 2022년에도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은 물론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보성 콘텐츠, 입주단지 탐방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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