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식]제3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자살예방우수 지자체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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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자살예방포럼은 56명의 국회의원들이 연간 1만 3000여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로부터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출범한 국회의원 모임이다.
연천군은 인구 규모에 따라 인구수 5만명 미만 시·군 중 ▲자살사고예방을 위한 기관 연계시스템 구축 ▲고위험군 발굴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농약안전보관함 사업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지역특성별 자살예방사업 등 자살예방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의 이 같은 노력으로 관내 극단적인 선택으로 인한 사망자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두 자릿수를 유지해오다 지난해 9명으로 감소했다. 사망률도 전년 대비 24.9% 줄었다.
◇연천군,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 제도 설명회 개최
경기 연천군은 8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의료급여 제도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의료급여 진료비 및 약제비 지급 절차, 장애인 보조기기, 요양비, 틀니 지원 등 의료급여 지원제도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올바른 약물 복용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의료기관을 과다하게 이용하거나 오남용 할 경우 법적으로 지원이 가능한 의료급여일수가 초과되어 진료비와 약제비 중 외래 30%, 입원 20%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안내하며 적정하고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당부했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국민의 의료이용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서 연천군은 현재 2000여 명의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의료비 보장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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