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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 3분기 순이익 6200억…전년比 36% 증가

등록 2021.12.0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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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자산운용사 3분기 당기순이익 6200억…전년比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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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올해 3분기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순이익이 6200억원으로 전년보다 35.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6202억원으로 전년 동기(4575억원) 대비 1627억원(35.6%)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128억원(2.1%) 늘었다.

영업이익은 6580억원으로 수수료수익 감소 등에 따라 전 분기(6793억원)보다 213억원(3.1%) 줄었다. 영업외이익은 1171억원으로 지분법이익 증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17.1% 증가했다.

자산운용사 수는 지난 9월 말 현재 343개사로 지난 6월 말 대비 8곳이 늘었다. 임직원 수는 총 1만963명으로 지난 6월 말 대비 465명(4.4%) 증가했다.

전체 운용사 343개사 가운데 268개사가 흑자, 75개사가 적자를 기록했고 적자회사 비율(21.9%)은 전 분기(24.8%) 대비 2.9%포인트 하락했다.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의 경우 270개사 중 64개사(23.7%)가 적자를 기록해 전 분기 적자회사비율보다 2.8%포인트 낮아졌다.

3분기 중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3.0%로 전 분기보다 1.0%포인트 하락하고 전년 동기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운용사들의 3분기 수수료수익은 1조51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7% 감소했다. 펀드관련수수료(8619억원)가 전 분기 대비 6.8% 줄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55억원(31.3%) 늘었다.

3분기 판관비는 566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1%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 1041억원(22.5%) 증가했다. 고유재산 운용으로 얻은 증권투자손익은 1996억원으로 전 분기(1671억원) 대비 19.5% 증가했다.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지난 9월 말 기준 1290조4000억원으로 지난 6월 말보다 21조9000억원(1.7%) 증가했다. 펀드수탁고는 768조8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2.4% 늘어났다.

공모펀드 수탁고는 286조7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8000억원 증가했다. 사모펀드는 482조1000억원으로 17조원 늘어났다. 투자일임계약고는 521조6000억원으로 6월 말보다 4조1000억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자산운용사의 재무, 손익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펀드수탁고 추이와 금융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른 잠재 리스크 요인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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