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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도쿄도민 존중도 중요" 日 도쿄 내년부터 '동성파트너십' 도입

등록 2021.12.08 15:50:05수정 2021.12.08 16: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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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성소수자 커플, 결혼한 부부와 공적으로 같은 대우 받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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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지난 7월 15일 일본 도쿄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만나 회담 중 발언하고 있다.  2021.12.08.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의 수도 도쿄(東京)도(都)가 내년부터 '동성 파트너십'을 도입한다. 성 소수자 커플에게 있어 공적으로 '결혼'과 비슷한 제도가 생기게 된다.

8일 마이니치 신문,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전날 도의회 제4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LGBTQ(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렌스젠더·퀴어) 등 성적 소수자 커플을 공적 '혼인'한 '부부'에 상당하다고 인정하는 '동성 파트너십' 제도를 2022년도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의 도입 시기가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이케 지사는 "당사자의 생활상 곤란한 일의 경감과 다양한 성(性)에 관한 도민의 이해 촉진 관점에서 내년도 내에 도입을 위해 이번 년도, 제도의 기본적인 생각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성적 소수자 분을 시작해 모든 도민이 개인으로서 존중받는 일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식자(전문가)의 의션을 들으며 제도 설계를 서두를 생각을 나타냈다.

도쿄도는 도쿄도가 운영하는 주택으로 입주, 도립 병원에서의 면회와 수술 동의 등 부분에서 성 소수자 커플이 부부와 같은 대우를 받는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

도쿄도에 따르면 이와 비슷한 제도를 도입한 곳은 도도부현(都道府県·광역지방자치단체) 수준에서는 오사카(大阪)부, 이바라키(大阪)현 등 5개가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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