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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대제전 17~18일 개최

등록 2021.12.08 14: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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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에 위치한 울산항만공사(UPA)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에 위치한 울산항만공사(UPA)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2021 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대제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상물류산업 저변 확대와 청년일자리 창출 성과를 한자리에서 발표 전시하고, 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선언을 통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행사로는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 성과 전시, 창업오디션 우수 스타트업 소개, 스마트항만·신재생 에너지 관련 전문가 강연, 스마트항만 기술정보 공유 등이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스마트 해상물류 경진대회와 학술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UPA는 이번 행사에서 울산항 맞춤형 스마트항만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로드맵을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대제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현장 관람할 수 있으며, UPA 유튜브 채널로도 관람 가능하다.

온라인 전시관은 대제전 기간 내내 열려있어 시간 제약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게릴라 퀴즈쇼, 온·오프라인 경품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UPA 정창규 운영부사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일자리 84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며 "울산항이 에코 스마트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많은 관람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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