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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노재승 발언 분명히 부적절…조사 후 처분 판단"

등록 2021.12.09 08:55:41수정 2021.12.09 08: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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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음주감경 혐오해…이재명과 철학 정반대"
"날 반대한 20대들이 이대남 대표는 아냐"
"이준석과 불화 오해…尹 못지 않은 상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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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용호 의원 입당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2.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이수정 경기대 교수는 9일 '5.18 폄하' '김구 국밥' '개밥 재난지원금' 등 과거 SNS상 막말 파문이 끊이지 않는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이 틀림없다"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혐오 발언을 많이 올렸다고 하는데 그 내용을 정확히는 모른다"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이어 노 위원장에 대한 처분과 관련해선"그분이 뭐 어떻다라는 판단은 일단 조사가 다 끝난 다음에 판단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의힘을 택한 이유로는 "이재명 후보쪽으로 왜 안갔느냐 이런 질문들을 하는데 저는 스토킹처벌법을 십수년 매달려 입법을 했고, 또 음주감경을 혐오하는 자이기 때문에, 이 후보가 스토킹 살인을 변호하며 심신미약을 주장하는건 제 철학과 매우 반대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의당으로 갈수도 있지 않았나'라는 청취자의 질문에도 "정의당과 관계가 나쁘지 않지만 이 후보님과 윤 후보님 두 분 중에 한분이 결국 국정을 운영하실 분이니 저는 결국은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순간이었다"라며 "저는 법치주의를 선택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 위원장은 자신의 영입에 항의하는 이대남(20대 남성)의 항의시위와 관련해 "그분들도 목적은 있었겠으나 그들이 20대 남성을 대표한다고 보기는 어렵더라"며 "20대 남성들이 저를 응원하는 문자도 많이 보내주시고 한다"라고 전했다.

자신의 영입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진 이준석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선 "사이가 좋고 안좋고 할게 뭐있나. 언론에서 재미지라고 계속 확대 재생산하는 것 같다"라며 "오해가 있었다면 해소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이 대표를 이재명 후보보다 더 모른다"라며 "호탕한 젊은이고 대표님이시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후보님 못지 않게 상급자이시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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