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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주의보…매년 909건 발생

등록 2021.12.0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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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기장판·히터>화목보일러>전기열선 順 많아
소방청, 난방용품 안전지침서 보급…교육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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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전기장판에 불이 나 그을린 모습. (사진=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추워진 날씨에 난방용품 사용이 늘면서 화재 위험도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9일 소방청에 따르면 2016~2020년 5년간 발생한 겨울철(12~3월) 난방용품 화재는 총 4546건이다. 매년 909건꼴로 발생하는 셈이다.

전기장판·히터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1956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난방용품 화재의 43.0%를 차지한다.

나무를 연료로 사용해 난방비 절약 효과가 큰 화목보일러 화재는 1330건(29.3%), 전기열선 화재는 1260건(27.7%)이다.

소방청은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지침서 4만5200부를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다. 이 지침서에는 난방용품의 올바른 사용·관리 방법과 화재 사례를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놨다. 화재 시 대피 요령과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등도 수록했다. 

또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침서를 활용한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권혁민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실내 생활이 늘어나고 있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화재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난방용품 안전지침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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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최근 5년(2016~2020년)간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발생 현황. (자료= 소방청 제공) 2021.12.09.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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