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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촌에 살 청년 2명 선발해 지원키로

등록 2021.12.09 09: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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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수협 위판장/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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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도가 제주 어촌에 살려고 하는 청년 2명을 뽑아 지원한다. 점점 사라져 가는 어촌인구의 지속가능을 위한 젊은 층 유입 정책이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현재 40세 미만의 청년 중 어업 경영 경력이 3년 이하인 청년을 선정해 어업경영비와 가계자금 등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한달 1년차 100만원, 2년차 90만원, 3년차 80만원이다.

도는 "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거나 새롭게 시작하려는 1982년 1월1일부터 2004년 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은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가하려면 오는 24일까지 제주도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와 별도서류를 구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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