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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일본 통화공급량 1527조엔 3.6%↑...잔고 9개월째 최대

등록 2021.12.09 09: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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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2021년 11월 통화공급량(머니스톡)은 전년 동월 대비 3.6% 늘어난 1527조4000억엔(약 1경5756조6600억원)을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9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은행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 속보치를 인용해 대표적인 통화지표 하나인 M3(현금+은행 등 예금통화)의 월중 평균잔액이 이같이 9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신장률은 2020년 4월 이래 저수준이나 예금통화가 역대 최고치로 되면서 M3를 밀어올렸다.

M3 가운데 예금통화의 월중 평균잔액은 전년 같은 달보다 7.6% 증가한 874조9000억엔으로 집계됐다. 신장률은 10월 7.8%에서 축소했다.

현금통화는 전년 동월에 비해 3.4% 늘어난 112조1000억엔으로 집계됐다. CD는 10.4% 증대한 35조8000억엔이다.

M3에서 유초(우편저축)은행 등을 제외한 M2는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한 1175조8000억엔이다. 잔고는 사상최대를 경신했다.

또한 M3와 투자신탁 등 화폐에 비교적 가까운 금융자산을 합친 '광의 유동성'은 전년 같은 달보다 4.8% 늘어난 2008조1000억엔에 달했다. 사상 최대다.

광의 유동성 가운데 외채는 작년 동월과 같은 31조4000억엔으로 나타났다. 엔화 약세로 2020년 3월 이래 1년7개월 만에 마이너스권에서 벗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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