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강일지역아동센터에 도서 100권 기증

[서울=뉴시스] 8일 서울 강동구 강일지역아동센터에 도서를 기증한 국립중앙도서관 책수레봉사단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1.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책수레봉사단이 8일 강일지역아동센터에 8일 도서 100권을 기증했다고 전했다.

2009년 창립한 책수레봉사단은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를 중심으로 도서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 도서관에 도서기증, 운영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책수레봉사단 담당자는 "강일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청소년이 본인의 꿈을 독서를 통해 멋지게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대상 기관으로 선정된 강일지역아동센터는 서울 강동구에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고 교육하며, 문화 및 정서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 2회 수준별 독서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센터 내 독서 게시판 운영,  독서기록장 작성 등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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