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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전북대 최효상 학생, '젊은 과학자상' 수상 등

등록 2021.12.09 13: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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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양자시스템공학과 최효상 학생(학부 4년)이 최근 열린 방사선 기술이용-산업진흥 연차대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양자시스템공학과 최효상 학생(학부 4년)이 최근 열린 방사선 기술이용-산업진흥 연차대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양자시스템공학과 최효상 학생(학부 4년)이 최근 열린 방사선 기술이용-산업진흥 연차대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사)한국방사선진흥협회에서는 매년 방사선 산업 진흥을 위해 이 대회를 열어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분야의 이용 진흥 및 안전 증진에 뛰어난 업적이 있는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발전 잠재력이 우수한 젊은 과학자를 추천받아 그 업적을 격려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최효상 학생은 학부 과정이지만 대학원에서 학부 연구생으로 참여, 다수의 방사선 안전분야 국가연구개발과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수산식품 스마트 가공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해 수산식품 내 방사능 물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의 '방사능재난 대피 시설 방호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방사능 복합재난이 발생할 경우 안전한 주민대피 및 방호기준을 개발하고 있다.

최효상 학생은 "학부생으로서 연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과 선배 연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2월 졸업하고 대학원 과정을 통해 더욱 심화한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대 사회복지 학생들, AI 데이터활용 해커톤 대회서 '대상’

전북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신예림 대학원생(석사과정)과 김현정 학부생(4학년)·박예진 학부생(4학년)이 최근 열린 '2021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신예림 대학원생(석사과정)과 김현정 학부생(4학년)·박예진 학부생(4학년)이 최근 열린 '2021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신예림 대학원생(석사과정)과 김현정 학부생(4학년)·박예진 학부생(4학년)이 최근 열린 '2021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했으며,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수집·구축 및 개방해 국가·사회 전반 및 전 산업에 지능화 혁신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열렸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활용한 34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본선에서 자웅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학생팀이 제안한 ‘마음아! 내 마음을 지켜줘’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아이디어는 정신질환 예측에만 치우친 정신건강 AI 산업 현황에서 상담에 특화된 AI 비서 '마음이'를 제안한 것으로,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언제 어디서나 전문가들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없다는 한계를 극복해 상담을 자유롭게 접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했다.

특히 팀장을 맡은 신예림 대학원생은 현재 BK21 지역혁신 미래복지인력양성사업단 참여 연구원으로,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 활동을 진행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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