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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준비회의…'세계 70% 접종' 목표 강조

등록 2021.12.09 11: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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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셰르파 회의 개최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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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내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회의가 열렸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2022년도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주최로 7~8일 셰르파 회의가 하이브리드(대면·비대면 혼합) 형식으로 개최됐다. 한국에선  최경림 G20 셰르파가 화상으로 참석했다.

셰르파 회의는 G20 정상회의를 위해 의제 관련 의견 수렴, 정상선언문 문안 교섭 등 준비 활동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 인도네시아는 '함께하는 회복, 더 나은 회복'을 올해 G20 정상회의 주제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G20 회원국의 내년 중점 협력 방향은 보건, 무역·투자, 기후변화, 디지털 경제, 개발 등으로 내세웠다.

회원국은 공평하고 충분한 코로나19 백신 보급을 위해 협력하고, 내년 중반 전 세계 백신 접종률을 70%로 끌어올리기로 한 로마 G20 정상선언문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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