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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노재승 발언, 싹 구글링해 볼 것…좀 있어보자"

등록 2021.12.09 11: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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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하게 보지 마라…다 검토한다 하니까"

노재승, 이준석과 회동 후 '정면돌파' 기조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 소극장에서 열린 청년문화예술인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1.12.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 소극장에서 열린 청년문화예술인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1.1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9일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의 과거 발언 논란에 대해 "그동안 했던 발언을 한 번 싹 구글링(검색)해서 본다니까 좀 있어보시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한 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급하게 보시지 마라. 다 검토를 한다고 하니까"라며 "나도 종합적으로는 보고를 못 받았다. 한번 보자"고 답했다.

노 위원장은 백범 김구 선생과 가난 비하, 재난지원금 '개밥' 비유 등으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이날 이준석 대표, 권성동 사무총장과 비공개 회동을 가진 후 '정면돌파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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