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곳곳서 추위 녹이는 이웃사랑 행렬

[음성=뉴시스] 음성읍 이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지역 곳곳에서 추위를 녹이는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음성군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음성군지회·음성조경㈜(대표 김인수)은 이날 성금 400만원과 300만원을, 감곡면 ㈜태우(대표 권상대)는 2000만원을 각각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음성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뒤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음성읍 이장협의회(회장 곽태규)는 음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원을 전달했다.

음성읍은 이 성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해 저소득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한다.

[음성=뉴시스] 음성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위원장 권병관)도 소이면행정복지센터에 권병관 위원장의 사비 100만원 등 모두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08년부터 해마다 농촌일손돕기와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성호폴리텍(대표 김기찬)은 생극면 출신 대학생을 위한 장학기금 2400만원을 후원하고 취약계층에는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연호·선미란)는 지역 저소노인 9가구에 방한커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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