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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소년 노동인권증진' 앞장

등록 2021.12.09 13: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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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소년 노동인권증진' 앞장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환경 조성을 위해 9일 지역 내 고등학교 등과 함께 '청소년 노동권익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아산교육지원청를 비롯해 배방고·설화고·아산고·아산전자기계고·온양고·온양여자고·온양용화고·온양한올고가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실태조사·정책연구 ▲기초고용질서 확립과 올바른 노동환경 조성 ▲무료상담과 권리구제지원 ▲교육과 교재개발 협력 ▲홍보와 업무협력 등을 담고 있다.

앞서 아산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노동 권리를 숙지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부당한 권리침해를 받지 않도록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사업을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의식 함양에 이어 각자의 권리를 충분히 주장하고, 노동인권을 확실히 구제받을 수 있는 터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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