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상회담 만찬, 트럼프 때보다 경제인 규모 확대… 韓·美 '경제안보' 상징
21일 바이든 대통령 방한 둘째 날 한미 정상회담 이후 국빈 만찬에 5대 그룹 회장과 경제6단체장들이 참석한다. 재계는 이날 만찬이 한미 양국 '경제안보 동맹'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미 정상회담 후 오후 7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환영 만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들이 참석한다. 한화·OCI·네이버 등의 기업 총수가 추가 참석할 가능성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