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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립대 기숙사서 대학생 숨진 채 발견

등록 2021.12.09 15:50:25수정 2021.12.09 16: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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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경찰서, 5~6일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

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재판매 및 DB 금지

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의 한 국립대 기숙사에서 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9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께 북구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A(23)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가족이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결과 숨진 A씨는 발견될 당시 5~6일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무게를 두고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CCTV와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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