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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산업역사 관련 문서·사진·기념품 등 수집

등록 2021.12.09 16: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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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자료 활용

[울산=뉴시스]울산박물관 전경. (사진=울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울산박물관 전경. (사진=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박물관은 202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를 위해 기업체 및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산업 역사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한다고 9일 밝혔다.

  수집 대상 자료는 1962년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관련 자료를 비롯한 울산 산업 역사와 연관된 것으로,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이 소장하고 있는 문서, 사진, 기념품 등이다.
 
수집 자료 일부는 202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의 전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료 제공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10일부터 31일까지 울산박물관으로 연락(052-229-4733)하거나, 박물관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는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www.ulsan.go.kr/museum)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사에 중요한 축을 담당해왔던 울산 산업 60년을 회고하고 울산의 잠재력을 전망하는 전시를 준비 중이다"며 “관련된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현재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을 비롯해 ‘새롭게 보는 울산 철도 100년’, ‘한국 최초의 환호 유적, 울주 검단리’등 전시를 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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