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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인플루언서' 진정주씨, 모교 중앙대에 병원 건립 기금 6억원 기부

등록 2021.12.09 16: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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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약사로서 모교가 추진하는 중앙대 광명병원 설립에 보탬이 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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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약사 진정주(가운데)씨가 발전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중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약학대학 90학번 진정주씨가 내년 3월 개원하는 중앙대 광명병원의 건립 기금으로 6억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진정주씨는 유튜브 채널 '진약사톡'과 '10분 성경톡'을 운영하며 구독자 수가 14만명에 달하는 '약사 인플루언서'다. 또한 약·운동·심리에 관한 저서 '아파도 괜찮아', '내 몸이 웃는다'를 출간했다.

진씨는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코로나19로 감염병이 도래하면서 보건 의료인의 역할과 지역 의료기관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국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책임지는 약사로서 모교가 추진하는 중앙대 광명병원 설립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에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중앙대 의무부총장)은 "모교에 이어 병원에도 후원을 결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부에 담겨 있는 귀중한 뜻을 잘 간직하는 것은 물론 함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진씨는 모교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부를 해왔다. 재작년에 1억4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작년에는 1억9000만원을 장학 기금으로 모교에 기부했다. 최근에도 지난달 24일,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누적 기부 금액은 4억3000만원이 됐다.

그는 모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진정주 약국과 진약사몰을 운영하며 지난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 계층을 위해 안산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두 차례에 걸쳐 1억원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중앙대와 중앙대의료원이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난 7월 출범한 '중앙 Medical Innovation 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96100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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