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슈퍼스타 43명 탄생…'수퍼스타 인증서 수여식'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9일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수퍼스타 인증서 수여식'을 했다.

수퍼스타를 키운다는 대학의 이미지에 걸맞게 만들어진 전주대의 특화 진로프로그램 '스타T'(스타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정 수준 이상의 업적을 달성한 학생들에게 인센티브와 인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다.

스타T 프로그램은 2003년 국내 대학 최초로 도입된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기획한 장학 연계 포인트 제도다. '수퍼스타를 키우는 곳'이란 대학 이미지에 맞는 도전하는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활동에 따른 인증 및 장학 포인트를 부여하며, 합산 점수에 따라 인증서 수여를 비롯해 국내외 연수,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이번에는 모두 43명의 수퍼스타가 탄생했으며, 지난 4년 간의 노력을 축하하고 성취감을 고취하기 위해 인증서와 기념품을 수여했다.

최고 득점자인 외식산업학과 이자산(16학번)씨는 "스타T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었고, 장학금은 물론 성취감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주대 홍순직 총장은 "스타T 프로그램을 통해 능동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성취를 이루어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