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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작가" 전주시, 시민 출판기념회 개최

등록 2021.12.09 16: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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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립 완산도서관은 9일 자작자작 책 공작소 3층 자작마루에서 시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사진은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김승수 시장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니다.(사진=전주시 제공).2021.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립 완산도서관은 9일 자작자작 책 공작소 3층 자작마루에서 시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사진은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김승수 시장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니다.(사진=전주시 제공).2021.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립 완산도서관은 9일 자작자작 책 공작소 3층 자작마루에서 시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출판·창작 프로그램인 ‘전주는 모두 작가’에 참여한 수필쓰기반과 그림책창작반의 수강생들이 11권의 책을 출간한 것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필쓰기반의 경우 수강생 8명의 글이 수록된 수필모음집인 함께 쓰는 기쁨을 출간했다. 그간 수강생들은 16주 동안 김영 전북문인협회장의 지도로 일상의 다양한 주제를 나누며 글을 써왔다.

 그림책창작반의 경우 박예분 전북아동문학회장의 지도로 아이디어 발굴, 주제와 소재 정하기, 스토리보드 만들기, 원화 그리기 등 세세하고 꼼꼼한 작업을 통해 그림책을 만들어왔다.

김승수 시장은 "시민 1인 1책 출판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러 시민들이 실제 책을 출간하는 성과를 얻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독서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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