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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당 쌀 6포'…프로축구 포항, 11년째 쌀기부 지속

등록 2021.12.09 17: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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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쌀 126포 기부

[서울 뉴시스] 포항 스틸러스 2021 쌀 전달 (포항 스틸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뉴시스] 포항 스틸러스 2021 쌀 전달 (포항 스틸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포항 내 차상위계층과 저소득 어르신에게 지원할 쌀 126포를 기부했다.

포항은 9일 이마트 포항점, 포항이동점과 함께 포항시 푸드마켓에 10㎏ 백미 126포를 기부했다.

한 골당 10㎏ 쌀 6포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K리그1 20~38라운드에서 기록한 21골에 대해 총 126포의 쌀을 적립한 것이다.

쌀 126포는 포항시 푸드마켓을 통해 차상위계층과 저소득 어르신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포항의 쌀 기부는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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