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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스토킹 살인 변호 이재명, 유족 사과 우선돼야"

등록 2021.12.10 10: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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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원희룡 "유가족들 이재명을 인간으로 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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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제도 개선에 관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 (공동취재사진) 2021.12.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10일 범죄피해자 지원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스토킹 살인' 변호에 대해 비판했다.

이수정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당 정책을 발표한 후 기자들과 만나 "법률전문가인 이재명 후보가 형사책임을 다 져도 시원찮은 피의자에 대해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또 다른 사건은 음주감경을 주장했다"라며 "무기징역 받은 분이 친족(이 후보 조카)이다 보니 진정어린 사과가 우선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도 "이재명 후보가 인권 변호사를 자처했었고 요즘 와서는 성폭력 스토킹 범죄에 대해 국가가 어벌해야 한다고 한다"라며 "본인 조카가 잔인하게 여자친구와 그 가족을 살해한 사건에 대해선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진정한 사과와 피해보상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채 지금까지 무시하고 이제 그런말을 하는건 이재명의 위선을 보는 결정적 장면"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자신이 배운 알량한 법지식으로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피해자의 회복을 위한 단 하나의 노력도 하지 않아 피해자 가족의 원한이 아직도 하늘을 찌른다. 가족들이 이재명 후보를 인간으로 벌어지겠나"라며 "피해자 가족이 보다 못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판과 규탄에 나섰다. 이 후보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 조카에게 배우자와 딸이 살해 당하고 중상을 입었던 유가족이 이 후보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했다 . 유가족은 소장을 통해 "유족의 인권을 유린하고 15년 전 악몽을 떠올려 지옥 같은 삶을 다시 살도록 하는 인격 살인을 자행했다"라며 "이 후보가 직접 사과를 한 적도, 치료비를 배상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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