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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추경, 대통령 소관이지 후보가 얘기할 성격 아냐"

등록 2021.12.10 11:14:14수정 2021.12.10 11: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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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후보들이 나서 추경 규모 내용 얘긴 잘못"
"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지금은 文이 해야"
尹 "추경 시급" 金 "집권 후에나" 이견 노출
이재명 "尹, 김종인 뒤 숨지말고 입장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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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1.12.07. (공동취재사진)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10일 윤석열 후보가 빠른 추경과 여야 협의를 언급한데 대해 "추경은 대통령 소관이지 후보가 계속 얘기할 성격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산하에 설치한 코로나대응위원회 첫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추경은 대통령이 되고 난 다음에 해야지 지금은 문재인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수준이지 후보들이 굳이 규모나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코로나 사태가 심각하다며 윤석열 후보가 언급한 자영업자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50조원을 넘어 100조원의 기금이 필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윤 후보의 집권 이후를 대비한 계획이며 민주당과 협상할 문제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윤 후보는 이틀 연속 빠른 추경을 언급해 김 위원장과 의견 차가 있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도 김 위원장과 윤 후보의 말이 다르다며 "자신들(국민의힘)이 50조, 100조를 제안해놓고 여당이 받으니 또 당선되면 하겠다고 말을 바꾸면 표를 찍어주면 돈 그때 가서 주겠다는건가"라며 윤 후보를 향해 "김 위원장 뒤에 숨지 말고 손실보상에 대한 정확한 입장을 밝히라"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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