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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방역패스 오류 개선…오늘 점심 150만건 검증"

등록 2021.12.14 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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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둘째날 쿠브앱 정상, 네이버·카카오 일부 장애
첫날 오류로 9만건 검증…이틀간 벌칙 미적용
방역당국 "점심·저녁 피해서 미리 발급"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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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방역패스 의무화 시행 이튿날인 14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고객들이 들어가기 전 QR코드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방역당국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스템 과부하 문제로 작동이 원활하지 않은 측면에서의 방역패스 미확인 사례에 대해서는 벌칙 적용을 계속 유예한다고 밝혔다. 2021.12.14. livertrent@newsis.com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방역 당국이 식당·카페 등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첫째날 발생한 시스템 '먹통' 현상을 개선해 둘째날인 14일 점심시간에 약 150만건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첫날인 지난 13일 발생한 전자예방접종증명서 쿠브(COOV) 앱과 전자출입명부(KI-PASS)에서 오류가 발생하자 긴급히 개선에 나섰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날 점심시간도 사용자가 몰리면서일부 민간 플랫폼의 방역패스를 사용할 때 일부 장애가 발생했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정상화됐다.

질병청은 "오전 11시39분께 예방접종증명서를 미리 발급받도록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한 직후 네이버·카카오 등 전자출입명부 접속이 증가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날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약 150만건의 QR코드 예방접종 검증이 이뤄졌다. 장애가 발생한 13일 같은 시간대에는 약 9만건, 계도기간이었던 7일 같은 시간대 약 46만건이 처리된 바 있다.

질병청은 방역패스 검증 오류로 인해 첫날인 13일과 14일 모두 미이용자 및 식당·카페 점주 등에게 과태료 등 벌칙 적용을 유예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질병청은 지난 13일 오후부터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및 케이티디에스(KTDS) 등과 협업해 긴급하게 서버를 증설했으며, 전자출입명부 접속 부하 모니터링 및 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

질병청은 오류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점심·저녁 시간대를 피해 미리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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