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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강원도 녹색평화경제특별도 지정"…국힘 "환영"

등록 2021.12.15 22: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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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늘 춘천 찾아 강원도·농어민 위한 공약 발표

국힘 "탄소중립특구 지정 공약 저작권 내세우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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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김경목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정의당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노동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1.12.15. photo31@newsis.com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5일 강원도 춘천을 찾아 강원도를 '녹색평화경제특별도'로 지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를 글로벌 녹색치유지구로 육성하겠다. 펜데믹을 겪으며 힐링이 이 시대의 단어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며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이 아름답게 지켜주신 백두대간의 산야와 천혜의 숲은 세계 시민들을 위로할 치유의 공간"이라고 평가했다.

또 "우리 국민 모두에게 하루의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강원도 관광은 이제 휴가철 관광이 아니라 사시사철 관광이 될 것"이라며 "주 4일제가 시행되면 강원도 2억 명 관광객 시대 달성은 결코 먼 미래가 아니라고 확신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농어민 기본소득과 품목별 가격변동직불제 확대로 강원도 농어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했고, "기후위기는 곧 식량위기로 직결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식량 안보를 책임지는 우리 농어민들을 준공무원으로 대우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노동계에 대해서는 "모든 일하는 시민의 강력한 노동권을 보장하는 신노동법으로 관광업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소득과 권리를 확실하게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탄소중립을 위한 시범사업 특구로서 최적지는 강원도라는 심상정 후보의 견해를 적극 환영한다"고 논평을 냈다.

국힘 도당은 "강원도 탄소중립특구 지정은 국민의힘 강원도당 산하 강원미래연구원에서 발표한 정책 어젠다와 궤를 같이하고 있는 듯하다"라며 "이미 언론에 소개된 내용이기에 강원도 공약으로 차용한 것 같은데 강원도를 발전시켜보겠다는 정책 개발 노력에 저작권을 내세울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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