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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 16점' GS칼텍스, IBK기업은행에 셧아웃 승리

등록 2021.12.15 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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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GS칼텍스, 선두 현대건설 추격
OK금융그룹, 풀세트 접전 끝에 대한항공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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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의 경기, GS칼텍스 모마가 공격하고 있다. 2021.12.15.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배구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에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선두 현대건설을 추격했다.

GS칼텍스는 15일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16 25-14 25-13)으로 완파했다.

승점 3을 보태며 승점 34(11승 5패)가 된 GS칼텍스는 1위 현대건설(승점 42·14승 1패)과 승점 차를 '9'로 좁혔다.

세터 조송화의 무단이탈 논란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IBK기업은행은 라셈과의 결별로 외국인 선수가 없는 가운데 김희진마저 백신 후유증으로 빠지면서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2연패에 빠진 IBK기업은행은 승점 8(3승 12패)로 6위에 머물렀다.

GS칼텍스의 모마는 블로킹 2개를 포함해 16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소휘(9점), 김유리(7점), 유서연(6점) 등도 고르게 활약했다.

IBK기업은행에서는 최정민이 팀 내에서 가장 많은 9점을 올렸다.

GS칼텍스는 모마와 강소휘의 공격을 앞세워 1세트를 가볍게 따냈다. 모마는 1세트에만 6점을 몰아쳤다.

2세트도 GS칼텍스의 차지였다. 모마가 2세트에서도 6점을 올렸고, 김유리가 5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2세트 3-5로 뒤진 상황에서 김유리의 속공 성공으로 1점을 만회한 GS칼텍스는 모마의 서브에이스로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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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접전을 이어가던 GS칼텍스는 12-12에서 모마의 오픈 공격과 상대 범실, 김유리의 속공 등으로 대거 4점을 보태 승기를 가져갔다.

흐름을 가져온 GS칼텍스는 3세트에서 일찌감치 리드를 잡은 끝에 승리를 결정지었다. 기세가 꺾인 IBK기업은행은 3세트에서 범실을 쏟아내며 무릎을 꿇었다.

한편 최근 3경기를 안태영 감독대행 체제로 치른 IBK기업은행은 오는 18일 흥국생명전부터 김호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펼쳐진 남자부 경기에서는 OK금융그룹이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2(25-20 22-25 17-25 25-21 17-15)로 눌렀다.

승점 23(9승 6패)이 된 OK금융그룹은 삼성화재(승점 22·7승 8패)를 5위로 끌어내리고 4위로 올라섰다.

3연승을 마감한 1위 대한항공은 승점 28(9승 7패)가 됐다.

OK금융그룹의 에이스 레오는 서브에이스 4개를 포함해 37득점을 폭발했다. 조재성이 18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은 정지석이 19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링컨이 범실 10개를 저지르며 난조를 보인 것이 아쉬웠다.

1세트를 25-20으로 가져온 OK금융그룹은 2, 3세트를 내리 내줬다. 하지만 4세트에서만 11점을 몰아친 레오를 앞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OK금융그룹은 마지막 5세트 2-2에서 레오의 오픈 공격과 상대 범실, 레오의 블로킹과 오픈을 엮어 대거 4점을 더했다.

한선수, 정지석에게 서브에이스를 헌납한 뒤 범실까지 나와 10-9까지 쫓겼던 OK금융그룹은 레오의 오픈 공격이 성공하면서 상대의 상승세를 끊었다.

OK금융그룹은 14-13에서 레오의 공격이 블로킹에 막히면서 듀스를 허용한 후 15-15로 맞섰다. 그러나 상대 서브 범실로 매치포인트를 잡은 뒤 차지환의 퀵오픈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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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 선수단. (사진 =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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