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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재화'…곽선영·최대훈·김나연 예측 불가 케미

등록 2021.12.16 2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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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보통의 재화'. 2021.12.16. (사진 =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보통의 재화'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보통의 재화'. 2021.12.16. (사진 =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보통의 재화'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단막극 '보통의 재화'에서 배우 곽선영, 최대훈, 김나연이 예측 불가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17일 오후 11시 35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단막극 '보통의 재화'는 불운의 아이콘인 것도 모자라 공황장애 진단까지 받아버린 보통 아닌 여자 김재화(곽선영 분)의 인생 우기 탈출기를 담은 드라마다. 거듭되는 악재에도 감정을 눌러 담던 김재화는 정신과 의사 최병모(최대훈 분), 여중생 안희정(김나연 분)과 얽히기 시작하며 공황장애의 진짜 원인을 찾아간다.

16일 공개된 스틸에는 각기 다른 온도차를 보이는 김재화, 최병모, 안희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태어날 때부터 '재수 없다'는 말을 들어온 김재화는 '재수 없는 관상' 그림을 들고 울상을 짓다가도, 우산으로 자신을 덮치는 물을 막아서며 불운에 맞선다.

하지만 정신과 의사 최병모와 마주앉은 김재화는 굳은 얼굴로 긴장감을 높인다. 기계적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최병모는 반복되는 업무, 일상에 무뎌진 듯 무미건조한 면모를 보여준다.

이에 더해 당돌하게 팔짱을 낀 채 의아한 표정으로 김재화를 마주한 안희정까지 포착됐다. 각기 다른 아픔과 고충을 지닌 세 사람이 어떠한 관계성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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